현영 "母, 인공심장 이식 수술. 배터리 떨어지면 심장도 멈춘다"(퍼라)
2023. 5. 18. 05:21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현영이 어머니가 2년 전 인공심장 이식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서는 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어머니를 만났다. 이어 어머니가 메고 온 가방을 애지중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현영은 "저희 엄마가 심장 수술을 하시고 나서 항상 가방을 챙겨 다니셔야 한다"고 알렸다.
그러자 배기성은 "가방 속에는 뭐가 들어 있는 거냐?"고 물었고, 현영은 "인공심장 배터리"라고 답했다.
현영은 이어 "외출하실 땐 배터리를 무조건 챙기셔야 한다. 그리고 배터리를 채운 상태여야 한다. 배터리가 떨어지면 안 돼. 심장도 멈추기 때문. 그래서 한 몸처럼 하고 다니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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