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전광렬 이중성 폭로 “코미디 방송 섭외는 거절하더니…” (‘라스’)

2023. 5. 18. 05: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배우 전광렬의 이중성을 폭로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전광렬, 개그맨 황제성, 가수 한해와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제성과 전광렬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서로에 대해 황제성은 “처음 만났는데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을 처음 봤다”고, 전광렬 역시 “뭔가 서로 느끼는 부분이 끈적끈적한 게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황제성은 시작부터 전광렬의 이중성을 폭로하겠다고 나섰다.

황제성은 “광렬이 형이 너무 따뜻하고 진중하시다. 옛날에 코미디 방송에서 ‘혀준’ 특집이 준비돼 있었다”라며, “형님을 섭외하려고 연락했는데 다음 작품이 진중한 역할이라서 예능을 좀 쉬어야 될 거 같다며 거절을 하셨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황제성은 “그러더니 다음 주에 전화 와서 ‘제성아 혹시 미안한데 이번 주에 시간 되는 날 있으면 나랑 지코 ‘아무노래’ 챌린지 할래?’ 이러시더라”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국진이 “그래서 했냐 안했냐”고 묻자 황제성은 “그때 나도 시간이 안 맞아서 못했다”며, “그래서 오늘 하려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