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창립 멤버 헤이그 별세
김동현 2023. 5. 18.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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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창립 멤버 중 마지막 생존자인 매를린 바워 헤이그가 세상을 떠났다.
LPGA는 그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영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950년 LPGA가 발족될 당시 그는 창립 멤버 13명 중 최연소 멤버(16세)였다.
투어 통산 26승을 거두며 LPGA를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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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창립 멤버 중 마지막 생존자인 매를린 바워 헤이그가 세상을 떠났다. 89세.
LPGA는 그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영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950년 LPGA가 발족될 당시 그는 창립 멤버 13명 중 최연소 멤버(16세)였다. 투어 통산 26승을 거두며 LPGA를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2002년에는 LPGA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몰리 마쿠 서만 LPGA 투어 커미셔너는 “어린 나이에 삶의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여성과 어린 소녀들에게 보여 줬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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