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 우승컵 봉납… 김민서 신인상·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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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핸드볼코리아리그 2회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의 우승컵 봉납식이 17일 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봉납식에는 구단주인 박상수 삼척시장과 단장인 최종훈 부시장 등을 비롯해 2회 연속 통합우승의 주역인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로써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정규리그, 챔피언전 우승)에 이어 올해까지 2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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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핸드볼코리아리그 2회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의 우승컵 봉납식이 17일 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봉납식에는 구단주인 박상수 삼척시장과 단장인 최종훈 부시장 등을 비롯해 2회 연속 통합우승의 주역인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지난 1월5일부터 4월16일까지 진행된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정규리그’에서 출전 8개 팀 가운데 16승 2무 3패의 성적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 5일과 7일 열린 SK핸드볼코리아리그 포스트시즌 챔피언 결정전 1, 2차전에서 부산시설공단을 각각 30대26, 30대25로 승리하며 챔피언전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정규리그, 챔피언전 우승)에 이어 올해까지 2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이계청 감독이 지도자상을, 김온아 선수가 올 시즌 도움상, 김민서 선수가 올 시즌 신인상과 챔피언 결정전 MVP를 수상했다.
이어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베스트 7에 피봇 김보은 선수, 레프트백 김온아 선수, 라이트윙 전지연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 선수단은 이날 우승컵 봉납식에서 향토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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