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GTX-B 춘천 연장 연대 구축

이세훈 2023. 5. 1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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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춘천 연장 추진 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해당 노선 구간과 연계된 여당 의원들이 연대를 구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최춘식(경기 포천·가평) 의원은 17일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노용호(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협위원장) 의원 등과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의 가평 및 춘천 연장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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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춘천 연장 추진 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해당 노선 구간과 연계된 여당 의원들이 연대를 구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최춘식(경기 포천·가평) 의원은 17일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노용호(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협위원장) 의원 등과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의 가평 및 춘천 연장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결의안에는 GTX-B의 가평 및 춘천 연장 사업을 차기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최우선적으로 반영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대한 균형발전, 경춘선 등에 대한 교통수요 분산, 인구소멸위험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인구유입, 가평군민 및 강원도민들의 1일 생활권 보장을 위해 GTX-B의 가평 및 춘천 연장은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

한편 강원도는 춘천시와 경기 가평군이 공동 실시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남양주에서 춘천까지 하루 92차례 열차를 운행할 경우 비용대비 편익(B/C)이 1.12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통상 B/C값이 1을 넘으면 경제성을 갖춘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 용역은 두 자치단체의 자체 의뢰조사여서 공식적인 의미는 갖지 않는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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