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고랭지배추 재배 스마트농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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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이 첨단 스마트농업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태백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공모사업에 선정, 창죽동 및 화전동 제2개간지(면적 193㏊)에 스마트농업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노동집약적인 관행농법 위주의 노지재배를 주산지 중심 데이터 영농으로 전환해 스마트 영농기반을 확산하고, 주산지별 환경·생육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모델을 개발, 향후 생산 편의성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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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이 첨단 스마트농업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태백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공모사업에 선정, 창죽동 및 화전동 제2개간지(면적 193㏊)에 스마트농업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노동집약적인 관행농법 위주의 노지재배를 주산지 중심 데이터 영농으로 전환해 스마트 영농기반을 확산하고, 주산지별 환경·생육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모델을 개발, 향후 생산 편의성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245억원(국비 167억원, 지방비 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고랭지배추 재배단지에 자동 관수·관비·방제시스템 등 스마트 영농기반을 조성한다. 또 데이터 관제센터를 설치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고랭지배추의 고산지 기후 특수성을 반영한 고품질 배추 생산 등 최적의 스마트영농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관련, 태백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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