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도시 영월’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출전

방기준 2023. 5. 18.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월군이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드론·UAM(도심항공교통)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교통&배송, 레저스포츠' 주제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 공동 주최, 항공안전기술원·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주관을 맡아 올해로 4회째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된 고흥군과 전주시 등 9개 지자체 공동관 홍보부스를 통해 드론산업 비전과 관광+농업+드론+UAM을 연계한 복합도시 실현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까지 인천서 개최 비전 제시
“드론테마파크 조성 등 적극 육성”
▲ 영월군이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계획을 홍보하고 있다.

영월군이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드론·UAM(도심항공교통)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교통&배송, 레저스포츠’ 주제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 공동 주최, 항공안전기술원·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주관을 맡아 올해로 4회째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된 고흥군과 전주시 등 9개 지자체 공동관 홍보부스를 통해 드론산업 비전과 관광+농업+드론+UAM을 연계한 복합도시 실현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이날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등에게 올해 군의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계획을 집중 홍보했다.

최 군수는 “드론기업이 테스트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 자체적으로 드론테마파크와 다목적드론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해 관계인구 및 유동인구를 늘리고 드론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화전시관과 대한민국 드론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 등을 비롯해 드론기업 글로벌 팸투어와 투자·창업 설명회, 드론축구 및 레이싱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기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