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나상호의 달'…이달의 선수·골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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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FC서울)가 앞서 4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4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까지 거머쥐는 겹경사를 누렸다.
앞서 나상호는 지난 16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4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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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나상호(FC서울)가 앞서 4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4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까지 거머쥐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진현(대전하나시티즌)을 근소하게 따돌리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4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5~10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나상호는 5라운드 대전 원정에서 후반 5분 패널티 박스 밖 먼 거리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진현은 9라운드 전북현대전에서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시도한 왼발 킥이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골망을 갈랐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Kick'에서 실시된 팬 투표에는 총 11,415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5,808표(50.9%)를 받은 나상호가 5,607표(49.1%)를 얻은 이진현을 1.8% 차로 근소하게 따돌렸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앞서 나상호는 지난 16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4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고영준(포항스틸러스)과 라스(수원FC)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영광을 차지했다. 그리고 불과 하루 만에 4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까지 거머쥐었다.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활용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해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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