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발라드림, 경서 부상으로 '결장'…정대세 감독, "위기일수록 찬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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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가 부상을 당했다.
이날 공 뽑기로 결정된 첫 번째 경기는 발라드림과 국대팸의 대결.
경기에 앞서 발라드림의 훈련장에서는 경서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경서는 "인대가 끊어졌다. 지난 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 태클하다가 발목이 바깥으로 꺾였다. 경기 가 끝나고 나서 병원에 갔는데 발목 인대 3개 중 2개가 완전히 파열됐다고 하더라. 현재 훈련에도 빠진 상태다"라며 부상으로 경기 출장까지 불가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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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경서가 부상을 당했다.
1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역대급 혼전인 챌린지 리그의 마지막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공 뽑기로 결정된 첫 번째 경기는 발라드림과 국대팸의 대결. 경기에 앞서 발라드림의 훈련장에서는 경서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경서는 "인대가 끊어졌다. 지난 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 태클하다가 발목이 바깥으로 꺾였다. 경기 가 끝나고 나서 병원에 갔는데 발목 인대 3개 중 2개가 완전히 파열됐다고 하더라. 현재 훈련에도 빠진 상태다"라며 부상으로 경기 출장까지 불가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발라드림의 부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신입 선수 케이시도 훈련 중 코뼈 골절상을 입은 것.
이에 정대세 감독은 "모든 걸 쏟아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런데 늘 위기일수록 찬스가 찾아온다"라며 절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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