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제주 대표 미식의 향연,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을 가다
이세영 2023. 5. 18. 01:14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국내외 30명의 정상급 셰프들이 제주산 식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제주 대표 미식 축제 '2023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Jeju Food & Wine Festival/JFWF)'이 섬 곳곳에서 한창이다.
지난 11일 개막한 이 페스티벌은 2016년 시작된 후 국내외 정상급 셰프와 제주도 대표 맛집이 참가하는 비영리 미식 행사로 자리 잡았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이서진은 "역사가 있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페스티벌이 도내 200여개 식당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어 오셔서 제주에서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은 제주도 내 조리학과 대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셰프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며, 수익금은 조리 전공 대학생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정문선 이사장은 "미식 관광 섬 제주를 대표하는 미식 축제를 육성해야 하기에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도 페스티벌을 이어왔다"며 "미래 셰프 인재 육성기금도 마련하는 비영리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은 오는 20일에 폐막한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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