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하트시그널3' 인기녀 김지영, 한겨레와 러브라인 통했다…女출연자 기싸움 팽팽 [종합]

2023. 5. 1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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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민규, 이주미, 한겨레, 유지원, 김지영, 김지민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했다.

17일 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4'가 첫 방송됐다.

'하트시그널'는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강승윤, 미미, 김총기가 6인의 예측단으로 나섰다.

네 번째 입주자 유지원은 입주 후 주변 환경부터 파악하고 대화를 주도해 나가는 등 적극적인 면모로 강렬한 인상을 풍겼다.

청춘드라마 재질의 맑은 느낌의 소유자 김지영의 등장에 시그널 하우스는 술렁였다. 김이나는 "희소성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고, 김총기는 "세 명의 남자 모두 신체적으로 확 올라오는 감각을 느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첫 번째 입주자 신민규는 김지민에게 가장 큰 반응을 보였다. 분홍색 코트를 과감하게 벗어내며 시선을 강탈한 김지민의 모습에서 강승윤은 "털털한 성격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첫인상 메시지'는 시즌4의 새로운 룰로, 첫인상이 가장 좋았던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면 된다. 그 결과 이주미가 2표, 김지영이 1표를 받았다. 메시지를 받지 못한 김지민은 "오케이"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드러냈다.

주방에선 각성한 김지민의 적극성에 이주미와 김지영도 바짝 긴장했다. 팽팽한 여자들의 기싸움에 윤종신은 "모든 '하트시그널'의 갈등과 전개는 주방에서 시작된다. 근데 이 정도로 카오스는 처음인 것 같다. 역대 '하트시그널'을 보면 꽁냥꽁냥 하면서 넌지시 간을 보는 분위기였는데 이젠 그런 게 없다. 세대가 바뀐 것 같다"며 웃음을 드러냈다.

한겨레의 러브라인은 예측단의 추리대로 첫날 함께 장을 본 김지영에게 향했다. 김지영 역시 한겨레를 선택했다. 김지민은 유지원에게, 유지원은 김지영에게 호감을 느꼈다. 이주미는 신민규를, 가장 속내를 알 수 없었던 신민규는 올드 예측단의 추리대로 김지민을 선택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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