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이도현, 극단적 선택 시도한 라미란 살렸다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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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이도현이 엄마 라미란을 살렸다.
1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구제역으로 진영순(라미란 분)의 돼지농장이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후 진영순은 돼지를 살처분하는 모습을 보고 "왜왜"라고 소리쳤다.
최강호는 진영순에 "나 이제 여기서 살아요? 엄마랑 같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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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구제역으로 진영순(라미란 분)의 돼지농장이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날 이장(김원해 분)은 모여있는 마을 사람들에 "구제역 터지면 살처분해야 된다는 겨"라고 말했다. 정씨(강말금 분)는 "병도 안 들었는데 죽인다는 거예요?"라며 돼지를 걱정했다. 이장은 "당분간은 농장문을 닫아야 한다네"라고 알렸다. 정씨는 "강호 엄마 불쌍해서 어떻게 해"라며 울먹였다.
진영순은 최강호를 요양원에 입원시켰다. 최강호는 진영순에 "나 이제 여기서 살아요? 엄마랑 같이?"라고 물었다. 진영순은 "아니? 엄마는 같이 못 살아"라고 답했다. 최강호는 "같이 못 살아? 왜요?"라고 물었다. 진영순은 최강호의 대답을 망설였다. 진영순은 "근데 우리 강호가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건강해져서 다시 걸을 수 있게 되면 그때 엄마가 다시 데리러 올 수도"라며 말을 흐렸다. 최강호는 "엄마. 좋은데 가요? 맞아요? 혼자서 좋은데 가요?"라며 울먹였다. 최강호는 "엄마 잘못했어요. 이제는 나쁜 짓 안 할게요. 엄마 말도 잘 듣고 나 가지 말라는 곳도 안 가고 강아지 사달라는 말도 안 할게 엄마"라며 울먹였다.
최강호를 뿌리치고 집으로 돌아온 진영순은 집에서 줄을 매달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최강호는 휴대폰의 도음으로 요양원에서 집까지 스스로 찾아왔다. 최강호는 공중에 떠있는 엄마를 발견하고 휠체어에서 일어나 엄마를 붙잡았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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