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킹 스미스’ 탄생 비화 공개 “팬들의 요청에 패러디→10분 만에 유니버셜 연락” (라스)

백아영 2023. 5. 1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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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이 킹 스미스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샘 스미스를 따라한 킹 스미스로 제1의 전성기를 맞은 황제성은 "따라 하게 된 계기가 있냐"는 질문에 "라디오를 하고 있었는데 청취자분들이 닮았다고 하며 샘 스미스의 'Unholy' 커버 요청을 했다. 요청이 왔는데 안 하는 건 직무유기 같아 재미 삼아 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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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이 킹 스미스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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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짤메이커’ 특집으로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출연했다.

샘 스미스를 따라한 킹 스미스로 제1의 전성기를 맞은 황제성은 “따라 하게 된 계기가 있냐”는 질문에 “라디오를 하고 있었는데 청취자분들이 닮았다고 하며 샘 스미스의 ‘Unholy' 커버 요청을 했다. 요청이 왔는데 안 하는 건 직무유기 같아 재미 삼아 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영상의 존재를 본체가 알까? 우리끼리 즐기고 끝내자고 했는데 유니버셜에서 연락이 왔다. 그것도 영상 올리고 10분 만에. 샘 스미스가 감사의 편지를 보내고 싶다고 했다더라. 그런데 저한테 뭐라고 불러야 하냐고 해서 고민을 하다가 댓글을 보기 시작했다. 조선의 스미스, 샘 서민수, 사탄 들린 다코야키 등이 있었는데 반응이 제일 좋았던 건 킹 받는다는 댓글이었다. 그래서 ‘킹 (받는) 스미스‘로 했다”고 덧붙였다.

샘 스미스가 보내온 영상이 공개됐다. “보내주신 사랑 감사하고 킹 스미스도 고맙다”고 하는 샘 스미스를 보며 김구라는 “유병재 느낌도 난다. 경쟁자가 늘었다”고 해 황제성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우와 10분 만에”, “진짜 영상 보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병재 느낌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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