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여행 금지 국가 이라크에 국빈 자격 방문, ‘허준’ 인기 덕”(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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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광렬이 이라크에서의 인기를 자랑했다.
전광렬이 출연한 드라마 '허준'은 64.8%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전광렬은 "이란에는 '주몽' 이라크엔 '허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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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전광렬이 이라크에서의 인기를 자랑했다.
5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17회에는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광렬이 출연한 드라마 '허준'은 64.8%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저는 시청률이 그렇게 높은 줄 몰랐다. 매일 촬영하니 감각이 없어서"라며 당시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 사실을 전하면서도 "택시 타고 가는데 택시기사분이 신호등을 무시하고 달리는 거다. 천천히 가달라고 하는데도 과속하시더라. 물어봤다. '조금 심하신 거 아니냐'고 하니 '죄송합니다. 허준 할 시간 됐습니다'(라고 하시더라). 왜냐면 65% 가까운 시청률이라고 하면 소위 말해 도로가 한산했다"고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전광렬은 뿐만 아니라 "제가 당시 시골에 내려가면 동네 어른들이 다 모이신다. 일단 맥을 짚어달라고. 저는 한의사가 아니라고 못 짚는다고 해도 당신의 기운을 받고 싶다고. 제가 마지막 '허준' 촬영을 해남에서 했는데 그렇게 많은 분들이 목발을 짚고 오시고 했다. 드라마가 사진 힘이라는 게 그때 무섭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전광렬의 인기는 한국을 넘어 '이 나라'에서도 이어졌다. 바로 이란과 이라크. 전광렬은 "이란에는 '주몽' 이라크엔 '허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미난 게 거기 시청률이 80%가 넘는다. 이라크에 대통령 영부인 초청으로 여행 금지 국가인데 갔다. 비행기가 도착했는데 한복 입은 학생들이 태극기 흔들며 있더라. 너무 깜짝 놀란 게 '허준' 방송 당시에 테러 위험이, 방영 시간에 한 건도 없었다더라"고 밝혔다.
또 전광렬은 "한의사를 데리고 2번 정도 방문했다. 저를 보러 오시더라. 시커먼 군단이 오더라. 그래서 제가 같이 간 한의사들과 진맥도 하고 치료도 했다"며 "대한민국의 문화 콘텐츠가 엄청난 걸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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