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가 왜?…말라위서 하마와 충돌 카누 전복 1명 죽고 23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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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 남부의 샤이어강에서 지난 15일 하마에 들이받히 카누가 전복돼 1살 어린아이가 사망하고 23명이 실종됐으며, 이들 모두 사망한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라위 당국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복된 카누는 15일 37명을 태우고 은산제 지구에서 이웃 모잠비크로 가기 위해 샤이어강을 건너다 하마에 들이받혔다.
아그네스 잘라코마 경찰 대변인은 수색작업이 24시간 이상 계속됐지만 실종자들을 찾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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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마 때문에 종종 문제 발생…주민들, 하마 다른 지역 옮기기 희망
[블랜타이어(말라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말라위 남부의 샤이어강에서 지난 15일 하마에 들이받히 카누가 전복돼 1살 어린아이가 사망하고 23명이 실종됐으며, 이들 모두 사망한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라위 당국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복된 카누는 15일 37명을 태우고 은산제 지구에서 이웃 모잠비크로 가기 위해 샤이어강을 건너다 하마에 들이받혔다.
도미니크 므완디라 은산제 지방경찰청장은 말라위 경찰이 이 지역에서 일하던 세계식량계획(WFP)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13명을 구조했다고 말했다.
아그네스 잘라코마 경찰 대변인은 수색작업이 24시간 이상 계속됐지만 실종자들을 찾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나자루스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의 지시로 사고 현장에 파견된 아비다 미아 수자원장관은 :이 지역에서 하마들이 종종 문제를 일으킨다"며 지역 주민들은 하마 일부를 다른 지역으로 옮겨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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