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초 여학생과 성관계 혐의 현직 경찰관, 불구속 입건

김성준 2023. 5. 17.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대는 17일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혐의(미성년자 의제강간)로 현직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소속 순경인 A씨는 올해 초 소셜미디어(SNS)로 알게 된 16세 미만 여학생과 경기북부 지역 모처에서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19세 이상 성인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면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로고 [연합뉴스]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대는 17일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혐의(미성년자 의제강간)로 현직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소속 순경인 A씨는 올해 초 소셜미디어(SNS)로 알게 된 16세 미만 여학생과 경기북부 지역 모처에서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학생 가족들이 대응에 나서자 A씨는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세 이상 성인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면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