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총동문회장에 이경률 ㈜SCL헬스케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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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률 ㈜SCL헬스케어 회장이 제31대 연세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연세대 총동문회는 17일 제23차 정기 총회를 열어 이같이 추대했다.
이 회장은 "연세대 동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학내외 동문들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모교와 동문회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대한민국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인 연세대와 40만 동문으로 구성된 총동문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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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률 ㈜SCL헬스케어 회장이 제31대 연세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연세대 총동문회는 17일 제23차 정기 총회를 열어 이같이 추대했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3년간이다.
이 회장은 1985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연세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1992~2002년)를 역임했다. 연세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교실 외래 교수로 활동하면서 연세대 총동문회 산하 보건의료분과위원회를 맡아 글로벌 보건 의료 분야 활성화 및 후학 양성 등 연세대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이 회장은 “연세대 동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학내외 동문들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모교와 동문회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대한민국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인 연세대와 40만 동문으로 구성된 총동문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세계적 수준의 검체 분석 및 연구 역량을 갖춘 검사 전문기관으로 성장한 (재)서울의과학연구소(SCL)의 총괄의료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dkw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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