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양성평등 위반 '주의' 조치..돌싱 영호 발언 논란 [Oh!쎈 이슈]

박소영 2023. 5. 1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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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돌싱특집 영호의 발언 때문에 주의 조치가 내려졌다.

'나는 솔로' 측은 17일 방송 전 "2022년 9월 28일 등에 방송된 '나는 솔로' 프로그램에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0조(양성평등) 제1항, 제51조(방송언어) 제3항을 위반한 내용을 방송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조치 결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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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 돌싱특집 영호의 발언 때문에 주의 조치가 내려졌다. 

‘나는 솔로’ 측은 17일 방송 전 “2022년 9월 28일 등에 방송된 ‘나는 솔로’ 프로그램에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0조(양성평등) 제1항, 제51조(방송언어) 제3항을 위반한 내용을 방송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조치 결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3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2022년 9월 28일 ‘나는 솔로’ 방송분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다. 당시 방송에서 영호는 옥순과 데이트 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어깨에 뽕이 막 들어가더라. 거기다 (내가) 선글라스 쓰고 있으니까 ‘존예’ 데리고 다니는 ‘존잘’”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존예’(매우 예쁜 여자) 데리고 다니는 ‘존잘’(매우 잘생긴 남자)인 거지’ 등의 발언을 한 것이 여성을 주체가 아닌 자신의 존재나 힘을 과시하기 위한 보조적 도구로 대상화했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주의’ 조치로 의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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