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홍진경 누나와 전화도 몇 번 해"...뜻밖의 친분에 '깜짝'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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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신곡 '나의 마음에(Seed)'로 컴백한 태양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본인을 '홍김동전'의 애청자라고 밝힌 태양은 "첫 회부터 즐겨봐 왔고 세호 형과 진경 누나가 나와서 자주 봤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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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6년 만에 신곡 '나의 마음에(Seed)'로 컴백한 태양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2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동전으로 운명을 바꾸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홍김동전'은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부문 1위를 7주째 이어오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홍김동전' 37회에는 빅뱅 태양이 스페셜 게스트로 전격 출격한다.
해당 방송분에서 태양은 "오늘은 태양 아니고 동영배로 출연했다"라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본인을 '홍김동전'의 애청자라고 밝힌 태양은 "첫 회부터 즐겨봐 왔고 세호 형과 진경 누나가 나와서 자주 봤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태양은 조세호와 홍진경을 "우리 세호 형, 우리 진경 누나"라고 부르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가 하면, "진경 누나와는 전화도 몇 번 한 사이다. 조언도 많이 얻었다"라고 뜻밖의 친분을 인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홍진경은 부끄럽다는 듯 "태양 씨 그런 이야기 하지 마. 우리 사이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돼"라고 손사래를 치다가도 "태양 씨와 아주 친한 사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기에 태양은 "우리 세호 형이 나오는 프로그램에 꼭 나오고 싶었다"라며 '찐친' 조세호까지 알뜰살뜰 챙겼다.
한편, '홍김동전' 멤버들과 태양이 함께한 '홍김엔터테인먼트' 야유회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KBS2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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