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전 임직원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항만공사(UPA)가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17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대응'을 위한 사내교육을 실시했다.
항만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4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에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17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대응’을 위한 사내교육을 실시했다.
항만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4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에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은희 한국강연그룹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사례 분석 ▷괴롭힘의 예방법과 사건 발생 시 조치 ▷해결절차 등을 다뤘다.
교육 중 참석자 개인별로 ‘직장 내 괴롭힘 자가진단 테스트’를 시행해 공사 내부 구성의 세대·직급 간 관점과 입장 차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간부직원은 “직장 내 괴롭힘 교육과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나로 인해 상처 입은 직원이 없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수시로 자가 점검을 해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kookj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다 살아났다” 현관에 있던 전동 킥보드 갑자기 ‘쾅’ 무슨 일?
- '고열' 5세 아이, 서울서 병원 못구해 '뺑뺑이'…끝내 숨져
- 韓 10명 중 9명 "우리나라는 돈 없으면 결혼 못 해"
- 전지현 130억 현금으로 산 그집…최고가 또 갈아치웠다 [부동산360]
- “구찌면 다야?” 종로 한복판서 쿵쾅댄 야밤 뒤풀이, 주민들은 ‘부글’
- 임창정 아내 서하얀도 손절?…“유튜브 크리에이터 그룹서 이름 삭제”
- '백종원' 빠진 예산 국밥거리, 음식에서 파리가…식당 사장 "그럴 수도 있지"
- 서정희, 첫 심경 “故 서세원 빈소 지킨 딸 동주 고맙고 든든해”
- “아이가 자다 깜짝 놀라 깼어요” 평화롭던 동작구 아파트에 무슨일이 [부동산360]
- "딸기코한 것"…어린이집서 수백회 집단 학대, 교사의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