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차 세우고 잠든 음주운전자, 뒤에 오던 차에 들이받혀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3. 5. 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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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를 세우고 잠든 운전자가 뒤에 오던 차에 들이받혔다.
17일 오전 1시 31분경 전남 담양군 대전면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 방향 26㎞ 지점을 달리던 화물차가 고속도로에 세워진 카니발 승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의 카니발 차량은 고속도로 갓길과 2차로 중간에 걸쳐 세워져 있는 상태였으며,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음주 상태였던 A 씨는 시동을 끄고 차 안에서 잠든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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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를 세우고 잠든 운전자가 뒤에 오던 차에 들이받혔다.
17일 오전 1시 31분경 전남 담양군 대전면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 방향 26㎞ 지점을 달리던 화물차가 고속도로에 세워진 카니발 승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A 씨(47)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의 카니발 차량은 고속도로 갓길과 2차로 중간에 걸쳐 세워져 있는 상태였으며,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음주 상태였던 A 씨는 시동을 끄고 차 안에서 잠든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혈액 채취 방식으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측정을 요구했으며,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7일 오전 1시 31분경 전남 담양군 대전면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 방향 26㎞ 지점을 달리던 화물차가 고속도로에 세워진 카니발 승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A 씨(47)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의 카니발 차량은 고속도로 갓길과 2차로 중간에 걸쳐 세워져 있는 상태였으며,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음주 상태였던 A 씨는 시동을 끄고 차 안에서 잠든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혈액 채취 방식으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측정을 요구했으며,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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