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G7 정상회의 때 후쿠시마산 식재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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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에서 19-20일 열리는 주요 7개국(G7)히로시마 정상회의 때 후쿠시마산 식재료가 사용된다고 일본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G7 정상회의 주요 요인들과 세계 각국에서 온 외신기자들에게 후쿠시마산 식재료로 사용한 요리가 제공될 경우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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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에서 19-20일 열리는 주요 7개국(G7)히로시마 정상회의 때 후쿠시마산 식재료가 사용된다고 일본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17일 후쿠시마TV 등 현재 매체에 따르면 우치보리 마사오 후쿠시마현 지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요인의 식사에 후쿠시마현산 식재료 등이 활용되고, 국제미디어센터에 후쿠시마현의 사케와 가공식품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히로시마에서 18일 미·일 정상회담과 19-20일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21일에는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G7 정상회의 주요 요인들과 세계 각국에서 온 외신기자들에게 후쿠시마산 식재료로 사용한 요리가 제공될 경우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 당시 선수촌 식당에서 후쿠시마산 식재료가 사용돼 논란이 된 바 있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일부 방사선 전문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 과학적인 분석 결과로는 안심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대응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등을 촉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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