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육상 김연우, 2년 연속 전국장애학생체전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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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체전 육상에서 계속 우승을 하고 싶어요."
인천 장애인 육상 간판 김연우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년 연속 2관왕에 등극했다.
지난해 성동학교 코치 권유로 육상에 입문한 김연우는 첫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도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육상 기대주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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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장애학생체전 육상에서 계속 우승을 하고 싶어요."
인천 장애인 육상 간판 김연우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년 연속 2관왕에 등극했다.
김연우(성동학교)는 17일 울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중등부 남자 포환던지기 DB(청각장애)에서 8m6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16일) 원반던지기 DB(청각장애)에서도 23m42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우는 지난해 열린 제16회 대회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도 정상에 올라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성동학교 코치 권유로 육상에 입문한 김연우는 첫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도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육상 기대주로 급성장하고 있다.
김연우는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헤 기쁘다"며 "다음에도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오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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