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류승범,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아내'에 "내 운명, 사랑, 스승이다"[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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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류승범이 아내에 대한 사랑을 느꼈다.
류승범은 발리의 한 해변에서 만난 아내에게 한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또 류승범은 "아내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 왜 그리냐고 물었더니 어린 아이는 그냥 그린다더라. 그래서 자기는 내내 그리고, 너는 안 그리는 거라고 하더라. 며칠 동안 공명을 주었다. 아내는 나에게 스승이자 사랑이다"라고 말하며 "늘 느낀다. 운명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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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류승범이 아내에 대한 사랑을 느꼈다.
17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류승범이 15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류승범은 3년 전 득녀했다는 사실과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공개했다.
류승범은 발리의 한 해변에서 만난 아내에게 한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류승범은 "저는 원래 호감이 생기면 더 말을 잘 거는데, 심장이 뛰고 말은 걸고 싶은데 말이 안 나오더라.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류승범은 아내 때문에 많이 배운다고 밝혔다. 류승범은 “제 삶의 짐은 트렁크 두 개 정도다. 그 정도면 삶이 충분하다. 제 아내도 그렇다. 그래서 많은 것을 배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류승범은 “아내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 왜 그리냐고 물었더니 어린 아이는 그냥 그린다더라. 그래서 자기는 내내 그리고, 너는 안 그리는 거라고 하더라. 며칠 동안 공명을 주었다. 아내는 나에게 스승이자 사랑이다”라고 말하며 "늘 느낀다. 운명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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