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황치열, 한고은X신영수 부부 뽀뽀에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백아영 2023. 5. 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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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에 게 볼 뽀뽀를 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황치열과 만났다.

결혼식 당시 축가를 불렀던 황치열과 8년 만에 재회한 한고은은 황치열에게 "이제 갈 때가 됐다. 언젠가 결혼할 생각은 있는 거죠?"라고 물으며 '신랑수업' 입학지원서를 건넸다.

한고은은 신영수가 입학지원서 장점 란에 '한고은 남편'이라고 적자 감동해 볼 뽀뽀를 했고, 출연진들은 "대박이다", "감동이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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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씨 있는 거 깜빡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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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에 게 볼 뽀뽀를 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황치열과 만났다.

이날 차에 탑승한 한고은과 신영수는 서로의 손을 잡고 목적지를 향해 이동했다. 이때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를 향해 “사탕 줄까”라고 말하며 먹고 있는 사탕을 내밀었고 신영수는 한고은을 향해 다가갔다.

두 사람의 애정 행각은 끝이 아니었다. 결혼식 당시 축가를 불렀던 황치열과 8년 만에 재회한 한고은은 황치열에게 “이제 갈 때가 됐다. 언젠가 결혼할 생각은 있는 거죠?”라고 물으며 ‘신랑수업’ 입학지원서를 건넸다.

황치열과 함께 남편 신영수도 입학지원서를 작성했다. 한고은은 신영수가 입학지원서 장점 란에 ‘한고은 남편’이라고 적자 감동해 볼 뽀뽀를 했고, 출연진들은 “대박이다”, “감동이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눈앞에서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지켜본 황치열은 식사를 하다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보는 한고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야?”, “너무 자랑스러워”라고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황치열이 앞에 있다는 걸 깨닫고 “황치열씨 있는 거 깜빡했다”고 해 황치열을 당황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여긴 어디 나는 누구...딱이네”, “감동이긴 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존재를 잊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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