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LG 염경엽 감독 “이재원 결승 2루타로 경기 흐름 가져왔다”[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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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이 전날 역전패를 역전승으로 설욕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23승 14패가 됐다.
이어 염 감독은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역전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안타를 쳐주었고 이재원이 3타점 결승 2루타로 경기의 흐름과 승리를 가져올수 있었다. 더불어 추가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김현수가 오랜만에 고참으로서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 오늘도 많이 찾아와 주신 팬들의 응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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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LG 염경엽 감독이 전날 역전패를 역전승으로 설욕한 소감을 밝혔다.
LG는 17일 잠실 KT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전날 홈런 2개를 터뜨린 이재원이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렸고 박해민과 문보경이 3안타, 홍창기, 김현수, 박동원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선발투수 임찬규는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3승, 임찬규에 이어 박명근, 유영찬, 이정용, 함덕주가 등판해 리드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23승 14패가 됐다.
경기 후 염 감독은 “초반 임찬규가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떨어지면서 다소 힘든 경기를 했는데 3회를 넘어서며 선발로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 줬다. 임찬규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고 이후 새로운 승리조가 완벽한 피칭으로 막아주며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이 좋았다. 승리조 투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염 감독은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역전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안타를 쳐주었고 이재원이 3타점 결승 2루타로 경기의 흐름과 승리를 가져올수 있었다. 더불어 추가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김현수가 오랜만에 고참으로서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 오늘도 많이 찾아와 주신 팬들의 응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LG는 오는 18일 선발투수로 이지강을 예고했다. KT는 고영표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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