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0골 첼시 공격수…'포체티노 부임→손흥민 같은 맹활약 기대'

2023. 5. 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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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첼시 신임 사령탑으로 유력한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할 경우 무드리크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17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잡을 경우 무드리크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 고전한 것을 기억하기는 쉽지 않다. 토트넘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 팀을 떠나는 것을 원했지만 잔류를 설득한 것은 포체티노 감독이었다'며 '손흥민은 토트넘 데뷔 시즌에 4골을 넣었지만 다음 시즌에는 14골을 넣었다. 이후 매 시즌 최소 10골 이상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골을 넘었고 자신의 포지션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자리잡았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무드리크가 그런 수준에 근접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섣부르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다. 프리미어리그 입성에 앞서 손흥민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선보인 활약은 무드리크가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선보인 활약보다 훨씬 뛰어났다. 하지만 무드리크는 재능을 보유하고 있고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면 첼시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 중 한명이 될 것'이라고 조명했다.

무드리크는 올 시즌 첼시에 합류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 출전해 데뷔골 없이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무드리크는 기대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 감독으로 부임할 경우 무드리크를 주축 측면 공격수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무드리크는 포체티노 감독이 이끌었던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맡았던 역할을 첼시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무드리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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