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무부시장 강철원 민생소통특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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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신임 정무부시장에 강철원(58) 민생소통특보를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강 특보는 16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20여 년간 오 시장을 보좌해왔다.
2011년 무상급식 논란으로 오 시장이 사퇴한 뒤에도 함께 퇴진해 오 시장을 보필하다 2021년 오 시장이 다시 서울시장에 오르면서 미래전략특별보좌관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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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정책·행정 겸비···소통 적임"
서울시가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신임 정무부시장에 강철원(58) 민생소통특보를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강 특보는 16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20여 년간 오 시장을 보좌해왔다. 오 시장의 첫 재임 당시 홍보기획관·정무조정실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2011년 무상급식 논란으로 오 시장이 사퇴한 뒤에도 함께 퇴진해 오 시장을 보필하다 2021년 오 시장이 다시 서울시장에 오르면서 미래전략특별보좌관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캠프 대변인으로 일했고 오 시장 당선 이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로 보임됐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 지방 공무원으로 시장을 보좌해 정책과 기획 수립에 참여하고 국회와 시의회, 정당과 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역할 등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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