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끝내기' 한화, 롯데 4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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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의 4연승을 끊었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한화가 8회말 2사 후 노시환이 볼넷, 채은성이 안타로 만든 1,3루에서 김인환이 삼진으로 아웃되며 득점에 실패했다.
11회말 한화가 2사 후 정은원의 안타, 노시환의 볼넷으로 만든 1,2루에서 채은성의 1타점 적시타로 끝내기 승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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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의 4연승을 끊었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어제의 패배를 설욕한 한화는 시즌 13승(2무 21패)을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20승 12패로 3연승이 끊겼다.
롯데가 선취점을 챙겼다. 2회초 안치홍이 안타를 친 1사 1루에서 유강남이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한화도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2회말 이진영이 볼넷, 최재훈이 안타로 출루한 2사 1,3루에서 박정현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후 양팀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한화가 8회말 2사 후 노시환이 볼넷, 채은성이 안타로 만든 1,3루에서 김인환이 삼진으로 아웃되며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한화였다. 11회말 한화가 2사 후 정은원의 안타, 노시환의 볼넷으로 만든 1,2루에서 채은성의 1타점 적시타로 끝내기 승리를 맞았다.
한화는 선발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잘 막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롯데도 선발투수 나균안이 6.1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와 연이 없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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