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일리, '인어공주'로 완벽 변신...신비로움 그 자체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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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 할리 베일리가 무대 위에서 에리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 '아메리칸 아이돌' 방송 중 디즈니 나이트 코너에서 할리 베일리(23)가 '인어공주'의 대표곡 'Part of Your World(저곳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할리 베일리는 1989년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판으로 리메이크한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 에리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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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 할리 베일리가 무대 위에서 에리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 '아메리칸 아이돌' 방송 중 디즈니 나이트 코너에서 할리 베일리(23)가 '인어공주'의 대표곡 'Part of Your World(저곳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할리 베일리는 1989년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판으로 리메이크한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 에리얼 역을 맡았다. 에리얼의 대표곡을 할리 베일리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재현한 것이다.
할리 베일리는 바다 속처럼 꾸며진 무대에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관객을 사로잡는 음색으로 '저곳으로'를 열창했다. 무대 말미에는 불꽃놀이가 터지면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9일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인어공주'의 세바스찬 역을 맡은 배우 다비드 디그스(41)는 할리 베일리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할리 베일리에 대해 '인어공주' 실사판에서 주인공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색 인종 아이들과 모든 인종의 아이들이 영화를 보면서 화면 속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인 것처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인어공주'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초연을 선보였고 평론가와 유명 인사로부터 압도적인 호평을 얻었다. '인어공주'는 아틀란티카 바다의 왕 트라이튼(하비에르 바르뎀 분)의 막내딸 에리얼이 바다 너머 인간들이 살고 있는 세상으로의 모험을 꿈꾸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원작 동화의 전개를 그대로 따라가지는 않는다.
할리 베일리가 출연하는 '인어공주' 오는 24일 국내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디즈니뮤직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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