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정대세 vs 명서현, 결혼반지 빼고 격돌 “남이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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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결혼반지를 빼고 격돌했다.
방출이 걸린 챌린지리그 경기에서 발라드림 감독 정대세, 국대패밀리 골키퍼 명서현 부부가 격돌했다.
이어 경기 전 프레스룸에서도 정대세와 명서현이 격돌했다.
명서현은 "다 막아버리겠다"며 남편 정대세에게 손가락질을 했고 정대세가 "손가락질 하지 마라"며 결혼반지를 언급하자 명서현은 "이미 반지 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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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결혼반지를 빼고 격돌했다.
5월 1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챌린지리그 발라드림 vs 국대패밀리 경기가 펼쳐졌다.
방출이 걸린 챌린지리그 경기에서 발라드림 감독 정대세, 국대패밀리 골키퍼 명서현 부부가 격돌했다. 명서현은 “올해로 결혼 10년차다. 하루만큼은 남이고 적이다. 이 악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전 프레스룸에서도 정대세와 명서현이 격돌했다. 명서현은 남의 편이 된 남편의 견제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결혼생활 10년 동안 계속 응원해주고 내조해주고 항상 남편 편이었다. 갑자기 아침에 난 오늘 명서현 골키퍼를 어떻게 잡을지 분석하러 갈 거야 그러더라. 코치님하고 통화하는데 문 옆에 귀만 나와 있더라”고 말했다.
명서현은 정대세의 영상 편집에 한국어 조언을 하기도 했다고. 하지만 정대세는 “연습경기 영상 절대 안 보여준다”고 불만을 말했고 명서현은 “그걸 제가 왜 보여 주냐. 제가 혼자 연습 경기한 영상을 보고 있는데 자꾸 보여 달라는 거다”고 반박했다. 정대세는 “우리끼리 보여주고 다른 데 말 안 하면 되는 거지. 와이프는 고집불통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김태영 감독은 “경서가 부상을 당해 안쓰럽고 마음이 안 좋았다. 경서가 발라드림 70% 이상을 차지한다. 중요한 선수가 부상당해 안타깝다”며 발라드림을 자극했고 서문탁은 “이의가 있다. 저희는 팀으로 100%”라고 응수했다. 김태영 감독은 “경서가 들으면 서운하겠다”고 도발하자 서문탁은 “경서가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다. 언제나 경서를 포함해 100%였다”고 강조했다.
명서현은 “다 막아버리겠다”며 남편 정대세에게 손가락질을 했고 정대세가 “손가락질 하지 마라”며 결혼반지를 언급하자 명서현은 “이미 반지 뺐다”고 말했다. 정대세도 바로 반지를 빼며 부부가 격돌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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