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다중이용시설 위험 난간 182곳 확인

이지은 2023. 5. 17. 21: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지난달 대구 예식장 건물 계단 난간에서 2살 여아가 추락사한 사고와 관련해 대구시가 위험 난간 182개소를 확인했습니다.

대구시는 호텔과 예식장을 비롯한 지역 다중이용건축물을 전수조사한 결과, 시청사 등 공공시설 69개소와 민간시설 113개소 등에서 난간 사이 간격이 기준보다 넓게 설치되는 등의 위험요소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의 경우 연말까지 안전조치를 이행하기로 하고, 민간시설에는 시정명령과 권고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