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접종 안 하면 과태료”

서윤덕 2023. 5. 17. 21: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충북지역 한우와 염소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북에서도 긴급 백신 접종이 이뤄집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일까지 전북지역 만 2천여 농가에서 기르는 소와 돼지 등 백85만 마리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5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농가는 수의사 등이 찾아가 접종하고, 5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는 스스로 접종해야 합니다.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는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처분 보상금도 지급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