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는 리더십 있고 괜찮네’ PSG, 37세 라모스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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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7)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1년 더 뛴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세계 최고 수비수라는 칭호를 받았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7일 "PSG가 스페인 전 국가대표 수비수 라모스와 계약을 1년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몸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관심을 가진 가운데,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라커룸에서 그의 리더십을 만족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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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베테랑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7)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1년 더 뛴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세계 최고 수비수라는 칭호를 받았다. 2021년 7월 레알과 16년 동행의 마침표를 찍은 뒤 PSG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첫 시즌 부상 여파 때문에 리그 12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이번 시즌 리그 30경기(1골 1도움)와 챔피언스리그 8경기를 소화했다.
PSG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숙원을 풀지 못하면서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이 때문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결별하고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재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라모스는 서른 후반에도 여전한 리더십과 기량으로 구단 수뇌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완장을 차지 않은 리더”라고 누누이 극찬했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7일 “PSG가 스페인 전 국가대표 수비수 라모스와 계약을 1년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라모스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몸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관심을 가진 가운데,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라커룸에서 그의 리더십을 만족해하고 있다.
라모스 역시 파리 잔류에 긍정적이다. 몇 주 안에 구단에서 영입 제안이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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