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사회적 약자 보호 4행시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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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박상욱)는 17일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4행시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정부 정책에 따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마약 예방'을 홍보하고, 이중 1개의 주제를 선정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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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 학생·군민 약 220명 참여,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장려상 6명 선정
대상 고성초 3-1 노민규 학생, ‘(아)파요, (동)물도 아파요, (학)대하지 마세요, (대)화로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고성경찰서(서장 박상욱)는 17일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4행시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정부 정책에 따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마약 예방’을 홍보하고, 이중 1개의 주제를 선정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전에는 지역 학생들과 군민 약 220명이 참여했으며, 언론인 등 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통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장려상 6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고성초 3-1 노민규 학생이 아동학대를 주제로 작성한 ‘(아)파요, (동)물도 아파요, (학)대하지 마세요, (대)화로 사랑으로 대해주세요’가 선정됐다.
박상욱 고성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장차 지역치안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작에 대해서는 고성군내 플랜카드 등을 게시하여 홍보함으로써 사회적 약자 보호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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