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덕해진 조니 뎁, '잭 스패로우 어디갔어?'

박세완 기자 2023. 5. 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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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현지시각)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개막작인 '잔 뒤 바리'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현지시각 11시 45분에 진행되는 포토콜 행사에 지각하여 참석하지 못한 조니 뎁은 공식 기자회견을 마치고 약 한 시간 뒤인 13시에 현장에 도착했다.

조니 뎁의 합류 후 다시 이어진 포토콜 행사에서 조니 뎁은 불만이 극에 달한 기자들의 선글라스를 벗으라는 요청에 바로 응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표정으로 침체 된 분위기를 반전시킨 한편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다만 예상과는 다르게 살이 올라 후덕해진 조니 뎁은 푸근한 중년의 아저씨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 칸 영화제는 '잔 뒤 바리'가 상영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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