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일가' 조범동·조권 오는 26일 가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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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와 동생 조권 씨가 오는 26일 가석방으로 풀려납니다.
조범동 씨는 자산운용사 코링크 PE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72억 원대 횡령과 배임을 한 혐의로 재작년 6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형기의 80% 이상을 채워 가석방 심사대상이 됐는데, 이들이 풀려나면 조 전 장관 일가 중에는 부인 정경심 씨만 수감 상태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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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와 동생 조권 씨가 오는 26일 가석방으로 풀려납니다.
법무부는 오늘(17일)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들에 대한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조범동 씨는 자산운용사 코링크 PE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72억 원대 횡령과 배임을 한 혐의로 재작년 6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조권 씨는 웅동학원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교사 지원자 2명으로부터 1억8천만 원을 받고 채용시험 문제와 답안지를 넘겨준 혐의 등으로 재작년 12월 징역 3년을 확정받아 복역해 왔습니다.
두 사람은 형기의 80% 이상을 채워 가석방 심사대상이 됐는데, 이들이 풀려나면 조 전 장관 일가 중에는 부인 정경심 씨만 수감 상태로 남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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