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한고은♥신영수 축가 부탁, 보이스피싱인 줄 알고 오해"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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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황치열을 만났다.
17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한고은 부부가 결혼 축가를 불러줬던 황치열과 만났다.
황치열은 한고은 부부의 축가를 맡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내가 황치열씨 팬이었다. 축가 누구하지 고민하다가 매니저 통해 연락했는데 흔쾌하게 허락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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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황치열을 만났다.
17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한고은 부부가 결혼 축가를 불러줬던 황치열과 만났다.
한고은은 "사탕줄까"라며 먹고 있는 사탕을 내밀었고 이에 남편은 뽀뽀할 듯 입술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고은은 "오랜만에 데이트하는 느낌이다. 여보랑 처음 데이트할 때 생각이 새록새록난다. 그때와 지금 달라진 건 지금 아픈 데가 많아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은 "데이트 할 때 계획이랑 동선을 짰다. 근데 그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도 계획을 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거리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 한고은은 "나 여기 옛날에 논밭일 때 여기서 스케이트를 탔다"라고 나이를 실감하는 이야기를 건네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남편은 "우리는 어마어마한 인연으로 만난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우린 수천만번 지나쳤을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은 오랜만에 황치열을 만났다. 두 사람은 월드스타를 만난다며 설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고은은 황치열을 보자 반갑게 포옹했다. 세 사람은 8년만에 재회에 행복해했다. 한고은은 "처음 봤을 때 상큼한 애기 같았는데 이젠 남자가 됐다"라고 반가워했다.
황치열은 한고은 부부의 축가를 맡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은 "연예인 축가는 처음이었다. 누나가 직접 연락을 주셨다.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 나에겐 누나가 여신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내가 황치열씨 팬이었다. 축가 누구하지 고민하다가 매니저 통해 연락했는데 흔쾌하게 허락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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