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시, 위험난간 전수조사...182곳 안전조치

허성준 2023. 5. 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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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호텔과 예식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의 난간을 전수조사해 위험 난간을 182개로 파악했습니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 69곳은 연말까지 안전조치를 이행하고, 민간 부문 6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명령을, 107개는 시정 권고를 각각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달 16일 대구의 한 호텔 예식장 계단에서 2살 아이가 난간 사이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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