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초반 여학생과 수차례 성관계 혐의 현직 경찰관 입건
이태희 기자 2023. 5. 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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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순경이 SNS를 통해 알게 된 10대 초반 여학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7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이달 초까지 10대 초반 여학생을 자신의 집 등으로 불러내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미성년자 의제강간)로 서울경찰청 소속 순경인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피해자 가족이 경찰에 상담 신청 등 대응에 나서자 이달 초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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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순경이 SNS를 통해 알게 된 10대 초반 여학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7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이달 초까지 10대 초반 여학생을 자신의 집 등으로 불러내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미성년자 의제강간)로 서울경찰청 소속 순경인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피해자 가족이 경찰에 상담 신청 등 대응에 나서자 이달 초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소속된 경찰서에선 지난주 해당 피의자를 대기 발령 조치했으며, 경기북부청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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