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색소폰동호회, 런치타임 콘서트 개최

신정철 기자 2023. 5. 17.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제시청 색소폰 동호회 '몽돌이 브라더스'는 17일 시청 시민공원 광장에서 런치타임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소규모 공연으로 직원들간에 음악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자발적으로 개최됐다.

순수 아마추어 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동호회 회원들은 틈틈이 연습한 수준급의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고, 점심식사를 마친 동료 직원들이 관객이 되어 공연을 함께하며 딱딱한 일상 업무속에서 색다른 휴식시간을 즐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청 색소폰 동호회 ‘몽돌이 브라더스’는 17일 시청 시민공원 광장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한 런치타임 콘서트를 열고 있다.(사진=거제시 제공).2023.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청 색소폰 동호회 ‘몽돌이 브라더스’는 17일 시청 시민공원 광장에서 런치타임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소규모 공연으로 직원들간에 음악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자발적으로 개최됐다.

순수 아마추어 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동호회 회원들은 틈틈이 연습한 수준급의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고, 점심식사를 마친 동료 직원들이 관객이 되어 공연을 함께하며 딱딱한 일상 업무속에서 색다른 휴식시간을 즐겼다.

함께 공연을 관람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동호회 회원 및 관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연을 보면서 밝게 웃는 직원들을 보니 직원이 행복해야 시정이 행복해진다는 믿음이 든다. 마음껏 즐기고 힐링하면서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