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운서, 태국 신혼여행 중 임신한 배 전격공개 “내 안의 작은 인간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임현주 아나운서(37)가 태국 신혼여행 중 임신한 배를 공개했다.

그는 17일 인스타그램에 “내 안의 작은인간과. #신혼여행 #후아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현주는 이국적 풍경의 바다를 배경으로 임신한 배를 만지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눈이 부셔요” “존재감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임현주는 지난 15일 "한국 날씨가 가장 좋을 때 35도가 넘는 태국으로 떠나왔다. 더 멀리는 부담스럽고 방콕은 언젠가 한번은 와보고 싶었기에 몸이 더 무거워지기 전에 이렇게"라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

임현주와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40)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지난달에는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2세의 존재를 알게됐다며 혼전 임신을 고백했다. 배 속 아이 태명은 '일월이'다.

[사진 = 임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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