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도현, 겹경사 맞았다…일도 사랑도 다 잡고 승승장구 [TEN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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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 이도현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거머쥐었다.
이도현은 차기작에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며 20대 남자 주연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고, 임지연은 줄줄이 차기작들을 택하며 인생 최고 전성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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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임지연, 이도현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거머쥐었다. 이도현은 차기작에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며 20대 남자 주연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고, 임지연은 줄줄이 차기작들을 택하며 인생 최고 전성기를 입증했다.
인생 첫 악역에 도전했던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후 임지연의 행보는 그야말로 꽃길이다. 기상캐스터이자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학교 폭력을 가한 주동자 박연진 역을 맡아 연기 호평을 끌어냈다. 이에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TV 부문 여우조연상까지 차지했다.
임지연의 열일 행보는 계속된다. 내달 19일 처음 방송되는 ENA '마당이 있는 집'과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한다. 특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가정 폭력 피해자로 변신, 학폭 가해자와는 180도 다른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사형투표'는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빠져나간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전 국민의 사형 투표, 그 결과에 따라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과 그가 내세운 정의를 쫓는 경찰의 진실 추적극을 담은 작품.
극 중 임지연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으로 분한다. 주현은 한 때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팀의 에이스였지만, 지금은 누구나 다 아는 천덕꾸러기이자 욕받이 신세가 된 인물로 박해진, 박성웅과 같이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데뷔 12년 만 처음으로 원톱 주연의 자리를 꿰찰 기회까지 왔다. 임지연이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 임지연이 제안받은 역은 노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찐 노비 구덕이로, '옥씨부인전'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영화 '간신', 드라마 '대박'에 이어 세 번째 사극 작품이다.
임지연의 남자 이도현은 현재 JTBC '나쁜 엄마'에서 냉혈한 검사와 7세 지능의 어린아이 모습을 보여주며 상반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냉온탕을 오가는 이도현의 열연에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탔다. 1회 3.6%로 시작해 6회 만에 7.7%까지 치솟은 것.
전작 '더 글로리'에서 14세 연상 송혜교와 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던 이도현은 '나쁜 엄마'에서 라미란과의 모녀 케미부터 안은진과의 풋풋한 설렘까지 다채로운 얼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더 글로리'로 인기와 사랑 모두를 얻은 임지연과 이도현. 어느덧 공개 열애 2개월 차인 이들의 겹경사에 응원과 박수가 쏟아진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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