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이이경과 뽀뽀+스킨십 절대 못 해, 연애 불가능”(옥문아)

이하나 2023. 5. 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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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가 이이경과 러브라인에 종지부를 찍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미주, 딘딘이 출연했다.

'러브라인 유발자'로 불린 미주는 한해, 유병재, 허웅, 조규성 등 자신과 함께 언급된 이성들의 이름을 말했다.

미주는 "조규성 선수는 내가 좋다고 한 거지 러브라인이 아니다"라면서도, 연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 대해 "가능성은 단 한 분도 안 계신다. 가장 근접한 이상형은 조규성 선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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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주가 이이경과 러브라인에 종지부를 찍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미주, 딘딘이 출연했다.

유재석의 딸로 소개된 미주는 “어느 한 인터뷰에서 얘기했는데 재석 오빠가 저한테는 여러 면으로 의미가 있다. 오빠일 때도 있고 엄마일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 중인 미주는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잘 몰랐는데 요즘에는 식당에 가면 어르신들이 알아봐 주시고 서비스도 주시니까 내가 이제는 많은 분이 알아봐 주시는구나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다. 이에 ‘1박 2일’에 출연 중인 딘딘도 공감했다.

별명이 리틀 유재석인 미주는 연예대상 신인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MC들이 올해 최우수상을 받겠다고 부추기자, 미주는 “상 받을 생각으로 예능을 하지 않고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들은 미주와 이이경이 꾸몄던 2022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를 언급했다. 당시 미주는 이이경과 ‘트러블 메이커’로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송은이는 “이경이가 봉선이 채널 나와서 둘 사이를 기대해달라는 식으로 말했다”라고 말했고, 김숙도 “이경이도 그렇고, 미주도 아니라는 얘기를 안 한다”라고 거들었다. 딘딘은 “아니라는 얘기를 안 하는 건 이게 돈이 된다는 걸 아는 거다”라고 몰아갔다.

미주는 “확실하게 얘기를 드릴 수 있는 건 가능성이 전혀 없다. 전혀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 상상으로 ‘이 사람과 뽀뽀를 하고 스킨십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 때 이경 오빠와는 절대 못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러브라인 유발자’로 불린 미주는 한해, 유병재, 허웅, 조규성 등 자신과 함께 언급된 이성들의 이름을 말했다. 미주는 “조규성 선수는 내가 좋다고 한 거지 러브라인이 아니다”라면서도, 연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 대해 “가능성은 단 한 분도 안 계신다. 가장 근접한 이상형은 조규성 선수다”라고 답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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