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퇴장 4명' 결승전 난투극 '이거 축구 맞아?'

[뉴스데스크]

◀ 앵커 ▶

극적인 상황이 연출되면 선수들도 흥분하기 마련이죠.

그런데 난투극까지 가면 좀 곤란하지 않을까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동남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입니다.

후반 추가 시간도 다 지나가고 휘슬이 울리자 인도네시아가 우승의 기쁨을 누리나 싶었는데..

아~ 종료 휘슬이 아니라 파울 휘슬이에요.

그런데 이 마지막 프리킥 찬스에서 태국이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냅니다.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저마다의 이유로 흥분한 양팀 선수들.

치고받고 난투극을 벌이는데요.

연장전에서 인도네시아가 다시 한 골을 넣자 2차 난투극이 살벌하게 펼쳐집니다.

주먹을 날리고.. 냅다 발길질까지..

이거 축구 맞나요?

레드카드 4장 포함 13장의 카드가 나온 결승전.

결국 인도네시아가 금메달을 가져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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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믿기 힘든 반사신경입니다.

기나긴 랠리끝에 이제 끝났다 싶었던 공격!

그런데 이 공을 받아냈어요.

와~ 순식간에 몸을 180도 꺾은 감각적인 플레이!

박수가 절로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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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마이너리그 호수비입니다.

높게 뜬 공을 쫓아가는데...

글러브에 맞은 공을 동료가 가까스로 잡아냈어요.

떨어진 공도 다시 봐야겠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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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4759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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