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성실납세자 지원정책 계속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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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1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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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1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인센티브를 2배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300명에게 포천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500명에게 포천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市는 2023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 중 500명을 전산 추첨했다.
경품 추첨을 주관한 양명석 세정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실천해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이 우대받는 납세문화가 정착되도록 성실납세자 지원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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