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진짜? 메시 대체자로 알렉시스 산체스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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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산체스가 파리생제르맹(PSG)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PSG는 산체스를 리오넬 메시의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대체자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아스널의 스카우터가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산체스의 재영입을 추천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최근 산체스의 에이전트 페르난도 펠리세비치에게 접촉하여 산체스의 몸상태와 다음 시즌 계획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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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가 파리생제르맹(PSG)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PSG는 산체스를 리오넬 메시의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대체자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올시즌 화려한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몇 년간의 부진을 털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 18골 3도움을 올리며 기량 회복을 증명했다.
산체스를 보는 시선도 완전히 달라졌다. 최근 아스널의 스카우터가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산체스의 재영입을 추천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제는 PSG의 영입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최근 산체스의 에이전트 페르난도 펠리세비치에게 접촉하여 산체스의 몸상태와 다음 시즌 계획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산체스는 오는 6월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적료 없이 그를 영입할 수 있는 셈이다.
산체스의 에이전트 펠리세비치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산체스는 마르세유에서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침착하게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최종 결정을 내리기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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