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70대 노동자 작업 중 추락사…중대재해법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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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신축공사 현장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노동자가 숨졌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2시 20쯤 목포시의 한 숙박시설 신축 현장에서 일하던 70대 A씨가 외부 작업대에서 건물로 넘어오던 중 35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숨졌고, 사고가 난 곳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현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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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목포=이병석 기자] 전남 목포시 신축공사 현장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노동자가 숨졌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2시 20쯤 목포시의 한 숙박시설 신축 현장에서 일하던 70대 A씨가 외부 작업대에서 건물로 넘어오던 중 35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숨졌고, 사고가 난 곳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현장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등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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