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장애인복지관 '제2회 5월愛행복' 행사 훈훈

노주섭 2023. 5.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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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수정)은 1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부산사무소와 함께 5월 가정의 달 가정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제2회 5월愛행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정수정 관장, 오세두 코이카 부산사무소 대리, 안정태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회장, 김삼문 동의대 교수, 수영구장애인복지관 박혜지 사무국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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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부산사무소와 수영구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한 가정의달 '제2회 5월愛행복'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수영구장애인복지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수정)은 1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부산사무소와 함께 5월 가정의 달 가정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제2회 5월愛행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수영구 광안동 수영구장애인복지관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이용자 등 300여명에게 코이카에서 지원한 친환경 보틀 등을 전달했다.

이용자들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보틀에 그림과 편지를 새겨 가족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가족 그림그리기,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도 열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여 가족의 화합과 행복을 충전해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선물했다.

이 행사에는 정수정 관장, 오세두 코이카 부산사무소 대리, 안정태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회장, 김삼문 동의대 교수, 수영구장애인복지관 박혜지 사무국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정수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고 지냈던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감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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