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0년보좌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
권오균 기자(592kwon@mk.co.kr) 2023. 5. 17. 20:24
서울시가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강철원 서울시 민생소통특보(사진)를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강 내정자는 지난 20여 년간 오세훈 시장과 시정 철학을 공유한 핵심 참모로서 서울시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서울시 홍보기획관으로서 서울시 직원들과 소통하며 쌓은 행정 경험도 있어 준비된 부시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권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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